갖은 논란에도 '조국의 길'.. 전북 방문 첫날 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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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전북을 찾았습니다.
8.15 광복절 특사로 사면 복권된 뒤, 부산과 경남 방문에 이은 호남행보의 마지막 일정인데요.
과거 북 콘서트를 개최한 인연이 있는 곳으로, 광주·전남을 방문한 데 이어 전북에서 1박 2일간의 첫 일정을 시작한 겁니다.
"개의치 않고 제 길을 갈 생각이고요. 국민들께서 또는 대통령께서도 조국이 자유를 찾아서 뭔가 하기를 바라셨을 것 같습니다. (전두환처럼) 백담사에 들어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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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전북을 찾았습니다.
8.15 광복절 특사로 사면 복권된 뒤, 부산과 경남 방문에 이은 호남행보의 마지막 일정인데요.
정치적 목적은 아니라고 하지만, 워낙 광폭 행보라 정치적 해석이 따라붙고 있습니다.
조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고창군을 찾아 당원과 지지자들을 만났습니다.
과거 북 콘서트를 개최한 인연이 있는 곳으로, 광주·전남을 방문한 데 이어 전북에서 1박 2일간의 첫 일정을 시작한 겁니다.
8.15 광복절 특사로 석방된 뒤 각종 정치적 행보를 놓고 잇딴 구설에 휘말려 온 조국 원장,
지난 대선에서 한배를 탔던 민주당에서마저 자중하란 목소리가 빗발쳤는데, 결국 이렇게 되받아쳤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개의치 않고 제 길을 갈 생각이고요. 국민들께서 또는 대통령께서도 조국이 자유를 찾아서 뭔가 하기를 바라셨을 것 같습니다. (전두환처럼) 백담사에 들어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정이 그저 "사람 된 도리"를 다하는 취지라며 내년 지방선거용 행보가 아니라고 선을 그어 왔지만 정치적 메시지를 아끼진 않았습니다.
최근 당에 새로 입당해 지역 출마를 준비하는 인사들도 이날 행사장에 얼굴을 비치면서,
1년도 채 남지 않은 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돌아온 조국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저는 내년 26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광역단체장을 (중략) 어디든간에 모두 0으로 만들고, 28년에 국회의원 수 반토막으로 만들고.."
사면 복권 이후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한동안 제기된 비판은 이제 뒤로하고, 갈 길을 가겠다는 의지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자중해야 될 집단은 국민의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을 소멸시키기 위해서 언제든지 민주당과 손잡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고, 조국의 정치에 대해 걱정하지 마시라. 조국의 정치를 걱정할 사람들은 국민의힘이다."
한편 조 원장은 내일(28일) 자신의 사면을 위해 탄원서를 써준 익산 원불교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입니다.
다만 공개 행보에 대한 일부 논란을 의식한 듯 다른 일정들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조수영입니다.
영상취재: 유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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