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상품 판매량 늘려라 핀셋 정책 가동

김다인 기자 2025. 8. 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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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상품 구매 홍보 확대와 건설업체 참여 지원,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지원 범위를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팝업스토어와 온라인 홍보 이벤트, 전시·판매 등 구체적 방식은 협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라며 "지역 상품 구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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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확대 추진단 중심으로 총 55개 세부계획 수립 완료 市 주관행사와 연계 등 구상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상품 구매 홍보 확대와 건설업체 참여 지원,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지원 범위를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결성한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을 중심으로 총 55개의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아이(i) 픽(pick) 인천'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인천 제품과 기업을 적극 선택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연내 홍보 전략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쇼핑몰 내 '인천직구' 플랫폼과 연계해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인천e음 앱과 시 홈페이지, SNS 채널,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활용하도록 했다.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는 지역 특산품과 우수 기업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또 시가 주관하는 행사와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 생산품과 농·수·특산물을 전시하고, 화장품·식품·생필품 등 생활 밀착형 제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열어 현장 호응도를 높일 계획이다.

건설산업 분야에서는 조달청 공고 시 지역 업체 반영을 요청하고 공공건설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인천상공회의소에 예산을 지원해 지역 기업을 위한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새 시스템은 인천 기업에 물품·용역·공사 등 공공입찰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관심 분야 설정, 키워드 검색, 알림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인 입찰 정보 탐색을 지원한다.

인천상의는 다음 달 1일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상의회관 대강당에서 '공공조달 컨설팅 사업 및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통합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팝업스토어와 온라인 홍보 이벤트, 전시·판매 등 구체적 방식은 협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라며 "지역 상품 구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d00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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