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초월한 울림, 오페라로 물드는 가을
[KBS 대구] [앵커]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이 다음 달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울림, 오페라로 물드는 가을'을 주제로 4편의 전막 오페라를 선보입니다.
권기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올해 축제의 문을 여는 오페라는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입니다.
사랑과 복수, 비밀이 얽힌 비극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 제작해 대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작품입니다.
[이회수/'일 트로바토레' 연출가 : "인간의 그런 감성들, 사랑, 슬픔, 그로 인한 숭고한 희생들에 대한 가치를 (이 작품을 통해) 한 번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전막 오페라인 카르멘은 영남오페라단이 제작했습니다.
자유를 향한 인간의 욕망을 보여주며 작곡가 비제의 천재성을 드러냅니다.
세 번째로 공연되는 모차르트의 걸작, '피가로의 결혼'은 세계 각국의 신진 성악가들과 함께합니다.
[정갑균/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 "전 세계 극장에서 90여 명을 오디션 했고요. 그중에서 10명을 선발했습니다."]
폐막작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작해 최근 에스토니아에서 큰 호응을 얻은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로 정해졌습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특히 신윤복의 '미인도'를 주제로 만든 콘체르탄테인 진영민의 '미인'과 한·중·일 갈라 콘서트가 부대 공연으로 마련돼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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