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내년까지 괌 노선 중단…소비자들 "특가 내놓고 결항?"

김지영 2025. 8. 27. 1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항공이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인천~괌 노선 운항을 중단합니다.

제주항공은 내년 3월 28일까지 인천∼괌 노선, 부산∼다낭 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인천~괌 노선은 2012년 9월 운항 이후 13년 만이며, 부산~다낭 노선은 2018년 3월 이후 첫 중단입니다.

현재 제주항공은 해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결항 안내와 환불 정책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이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인천~괌 노선 운항을 중단합니다. 해당 항공권을 이미 구매한 소비자들은 항공사의 일방적 중단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내년 3월 28일까지 인천∼괌 노선, 부산∼다낭 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인천~괌 노선은 2012년 9월 운항 이후 13년 만이며, 부산~다낭 노선은 2018년 3월 이후 첫 중단입니다.

제주항공의 이러한 정책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른 괌 노선 증편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하며 “40여 노선에 대해 2019년 공급 좌석의 9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고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한항공이 이번 달부터 인천∼괌 노선 운항을 주 14회에서 주 21회로 늘렸습니다. 운항을 중단했던 부산∼다낭 노선은 운영을 재개해 주 7회 운영 중입니다.

현재 제주항공은 해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결항 안내와 환불 정책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른 항공사 이용 시 발생하는 차액을 제주항공이 부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은 항공권에 맞춰 현지 일정을 예약 했지만 일방적 결항으로 비용 부담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올해 6월 최대 91%까지 할인된 특가 항공권을 판매했습니다. 이에 항공권이 환불되더라도 숙소와 렌터카 등 100% 환불이 안 돼 취소 비용을 떠안게 되는 등 일정 조정이 쉽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