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창단 첫 코리아컵 결승행 노리는 강원... 하루 많은 휴식에 경각심 깨운 정경호 감독, "손흥민-박지성은 외국서 와도 잘뛰어" 

임기환 기자 2025. 8. 2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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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보다 하루 더 쉬지만, 강원 FC 정경호 감독은 오히려 그 점을 경계했다.

그러나 이 점이 독이 될 수 있다고 내다 본 정 감독은 "선수들이게 상대는 이틀, 우리는 3일 쉬었다는 이유로 우리가 체력적으로 더 우위일 거다. 아니면 상대가 더 열세일 거다는 의미가 없다. 나도 (박)지성이와 선수 때 룸메이트했지만, 지성이나 (손)흥민이 같은 선수들은 영국에서 뛰고 한국 와서 바로 이틀 만에 대표팀 경기 뛰고 그런다. 우리 선수들에게도 잘하는 선수는 하루 쉬어도 잘한다고 그랬다"라고 선수들에게 전한 멘트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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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강릉)

상대보다 하루 더 쉬지만, 강원 FC 정경호 감독은 오히려 그 점을 경계했다.

강원은 27일 오후 7시 30분 강릉 하이원아레나에서 전북 현대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2차전을 치른다.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지난 원정 1차전에서 1-1로 비긴 강원은 2차전에 승부수를 띄웠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서는 강원은 최병찬이 최전방에 포진한 가운데, 2선에는 강순혁, 김대원, 모재현이 선다. 서민우, 이유현이 더블 볼란치를 구성하고, 송순석, 강투지, 박호영, 신민하가 수비라인을 꾸렸다. 박청효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포진도상 포백이지만, 스리백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어떻게 될지 몰라서 연장과 승부차기까지 준비했다"는 정 감독은 사전 인터뷰에서 "상대가 우리보다 우위에 선 팀이기에 우리가 끝까지 물고 늘어져야 한다. 우린 도전자의 입장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강원은 전북보다 하루 더 휴식을 취했다. 그러나 이 점이 독이 될 수 있다고 내다 본 정 감독은 "선수들이게 상대는 이틀, 우리는 3일 쉬었다는 이유로 우리가 체력적으로 더 우위일 거다. 아니면 상대가 더 열세일 거다는 의미가 없다. 나도 (박)지성이와 선수 때 룸메이트했지만, 지성이나 (손)흥민이 같은 선수들은 영국에서 뛰고 한국 와서 바로 이틀 만에 대표팀 경기 뛰고 그런다. 우리 선수들에게도 잘하는 선수는 하루 쉬어도 잘한다고 그랬다"라고 선수들에게 전한 멘트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준비한 트랜지션 등 매뉴얼화 된 부분들을 얼마만큼 잘 지키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정 감독이 일깨운 경각심이 자이언트 킬링을 만들어 낼까.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프로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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