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3% “李, 한·미 정상회담 잘했다” [韓·美 정상회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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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날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53.1%가 한·미 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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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날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53.1%가 한·미 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매우 잘했다’는 37.6%, ‘잘한 편이다’는 15.6%로 집계됐다. 잘못했다는 평가는 41.5%를 차지했다.

정상회담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한국에서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하는 등 비관적인 전망이 있었지만, 이후 진행된 정상회담과 정상회담 결과 발표 등을 보고 긍정적인 평가로 뒤바뀐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야당의 비판에 국민적 공감대가 있을 수 없다. 미국 언론이 호평했다”며 “미국 언론은 미국 정가와 정부 측 의견을 반영한다고 보는 건데 그렇게 평가하기가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재명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가 첫 시험대를 무난히 넘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면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최우석 기자 d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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