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39도루 대도가 1G 2실패라니…"스타트가 안 걸렸다더라" 몸 상태는 이상 無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대도' 김지찬(삼성 라이온즈)이 드물게 두 번이나 도루자를 당했다. 박진만 감독은 몸에는 문제가 없다고 단언했다.
김지찬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안타를 치고 나간 김지찬은 구자욱 타석에서 도루를 감행, 2루에서 태그 아웃됐다. 7회 볼넷으로 출루해 다시 2루를 훔치려 했지만, 양의지의 정확한 송구에 걸렸다. 1경기 2도루자는 올해 처음이다.
보기 드문 일이다. 김지찬은 통산 139도루를 자랑한다. 성공률은 무려 88.0%다. 2020년 데뷔 이후 리그 도루 공동 6위(KIA 박찬호 139도루), 성공률 7위다.
부상 여파일까. 김지찬은 4월 초 왼쪽 햄스트링 바깥쪽, 4월 말 왼쪽 햄스트링 바깥쪽 부상을 당했다. 5월 중순 복귀했지만, 전반기 막판 우측 허벅지 내전근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지난 19일 다시 1군에 복귀, 이후 꾸준히 경기를 뛰고 있다.

27일 경기 전 만난 박진만 감독은 "왜 실패했냐고 물어보니 '스타트가 좀 안 걸렸다. 오늘 잘 뛰어보겠습니다'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한 게임에 두 번 시도할 정도면 본인 몸이 100%라고 생각하니 시도한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꾸준히 관리를 해줄 예정이다. 현재 구자욱이 다리가 좋지 않아 지명타자로 출전 중이다. 구자욱이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김지찬을 비롯해 김성윤, 박승규가 돌아가며 지명타자로 출전할 전망이다.
박진만 감독은 "외야에 나가면 뛰어야 하는 선수들이 다 포진되어 있다. 그 선수들은 분명히 체력 관리를 해줘야 한다"라면서 "그 선수들을 어떻게든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려면 그런 부분에서 고려를 해야 한다. 구자욱이 몸 상태가 100%가 되면 지명타자를 체력 안배 차원에서 돌리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은 박승규(좌익수)-김지찬(중견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성윤(우익수)-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이재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헤르손 가라비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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