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본능 일깨운 'FANG'으로 올여름 감성 저격

크러쉬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FANG(팽)'을 발매했다. 이번 EP 'FANG'은 크러쉬가 정규 3집 'wonderego(원더이고)'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 'UP ALL NITE(업 올 나이트) (Feat. SUMIN)'를 비롯해 '2-5-1', 'FREQUENCY(프리퀀시) (Feat. Loco)', 'MALIBU(말리부)', 'MAMMAMIA(맘마미아) (Feat. Tabber)', 'OVERLAP(오버랩)'까지 총 여섯 트랙이 수록됐다.
'UP ALL NITE'는 자유로운 여름밤의 감정을 담은 알앤비(R&B) 소울 장르의 곡으로, 침묵 대신 간지러운 숨결로 대화하는 로맨스의 뜨거운 첫 시작을 크러쉬만의 감성으로 그려냈다.
'FANG'은 과거 열정을 되짚는 회상이 아닌, 무뎌지던 본능을 다시 단련해 완성한 현재의 결실을 담은 앨범이다. 스스로를 물어야만 비로소 살아날 수 있었던 순간들과 그 고통의 흔적에서 시작된 진짜 본능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앞서 공개된 'FANG' 컨셉트 포토에는 앨범이 전하는 메시지가 짙게 표현돼 눈길을 끌었다. 날것 그대로인 상처투성이의 모습과 본능을 되찾기 위한 고통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음악적 서사 역시 한층 탄탄하게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매 앨범 독보적인 음악을 선보였던 크러쉬는 이번에도 신보 전체 트랙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크러쉬는 자신만의 감각적인 색채를 앨범 전체에 녹여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할 뿐만 아니라, 명불허전 '믿고 듣는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떨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수록된 여섯 곡은 긴밀하게 연결돼 청량한 여름밤의 로맨스를 유기적으로 그려냈고, 여기에 풍성한 사운드 구성까지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FANG'에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크러쉬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타이틀 'UP ALL NITE'에는 수민이 피처링으로 힘을 보태 한층 신나는 무드를 완성했다.
수록곡 'FREQUENCY'에는 로꼬, 'MAMMAMIA'에는 태버가 작사, 작곡 작업에 이어 피처링에도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개성 강한 음악으로 리스너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과 '감성 장인' 크러쉬가 보여줄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크러쉬의 'FANG'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 = 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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