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 5년간 16회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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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약 5년 동안 16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실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노무현 정부 시기인 지난 2003년 8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북한을 오갔다.
최 후보자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민화협 집행위원장을 맡았고, 2005년부터 2009년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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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후보자 “민화협 업무”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 [사진출처=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mk/20250827175706461xjhi.png)
27일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실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노무현 정부 시기인 지난 2003년 8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북한을 오갔다.
최 후보자가 방문한 지역은 평양(3회), 금강산(5회), 개성공단(6회), 개성(2회) 4곳이다. 모두 통일부에 방북신청을 한 뒤 승인을 받은 것으로 서 의원실은 파악했다.
최 후보자는 과거 ‘천안함 음모론’을 주장하고 ‘북한 찬양 단체’ 후원을 독려하는 등 북한을 두둔하는 듯한 행보를 보였던 바 있다. 최 후보자는 과거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평양 방문을 회상하며 “순안공항에 첫발을 딛는 순간 나도 모르게 감동의 눈물이 흘렀고, 그 자리에 엎드려 땅에 입맞춤하고 싶을 정도로 감격했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가장 많이 찾은 개성공단은 전부 ‘경제협력’ 목적으로 방북을 승인받았다. 금강산은 2004년 5월과 11월, 2005년 3월, 2008년 6월 사회문화 목적으로 방문을 신청했고 2006년 10월에는 관광차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 후보자 측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관련 업무로 금강산, 개성 등을 찾아 실무회담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자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민화협 집행위원장을 맡았고, 2005년부터 2009년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으로 재직했다.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불과 5년간 16차례 방북 신청도 이해할 수 없지만, 특히 공공기관 감사 재직 기간에 10차례 방북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천안함 피격 사건에는 음모론을 제기하고, 방북에는 감격스러워 땅에 입맞춤하고 싶다는 분이 우리나라의 사회부총리로 적합한지 국민께서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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