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탈 쓰고 마트서 흉기 난동 20대 여성… 체포되자 “야옹”

손덕호 기자 2025. 8. 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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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인형탈을 쓴 채 대형마트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27일 흉기 소지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7시 23분쯤 거제시 옥포동 한 대형마트 내 완구매장에서 인형탈을 쓴 채 흉기 2자루를 들고 허공에 휘두르면서 돌아다녔다.

경찰청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A씨는 상반신에 분홍색 인형탈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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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경남 거제시 한 대형마트에서 20대 여성이 고양이 인형탈을 쓰고 흉기 난동을 벌여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청 유튜브 캡처

고양이 인형탈을 쓴 채 대형마트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27일 흉기 소지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7시 23분쯤 거제시 옥포동 한 대형마트 내 완구매장에서 인형탈을 쓴 채 흉기 2자루를 들고 허공에 휘두르면서 돌아다녔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제압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의 흉기 난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정신병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병원에 강제 입원됐다.

지난 2일 오후 경남 거제시 한 대형마트에서 20대 여성이 고양이 인형탈을 쓰고 흉기 난동을 벌여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청 유튜브 캡처

경찰청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A씨는 상반신에 분홍색 인형탈을 썼다. 한여름이지만 인형탈 위에 소매가 긴 패딩 점퍼를 입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제압되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관이 ‘다른 칼 있어요?’라고 묻자 A씨는 “야옹”이라고 답했다. ‘칼 왜 들고 있었어요’라는 질문에도 “야옹”이라고 답했고, 이어 “그건 말할 수 없다냥”이라고 했다. ‘휴대폰 있어요?’라는 질문에는 “그딴 거 내가 왜 말하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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