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APEC 에너지장관회의 개최…"AI 시대 에너지 전환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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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에서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관회의는 탄소중립을 추진해 나가면서 동시에 에너지 안보도 달성해야 하는 글로벌 에너지 추세에 발맞춰 APEC 역내 에너지 전환과 혁신 방향을 설정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세 가지 의제는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APEC 에너지장관회의 본회의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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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05년 이후 20년 만에 의장직 맡아
APEC 역내 에너지 전환·혁신방향 설정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에서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제에너지기구(IEA)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inews24/20250827174657692rhsa.jpg)
이번 장관회의는 탄소중립을 추진해 나가면서 동시에 에너지 안보도 달성해야 하는 글로벌 에너지 추세에 발맞춰 APEC 역내 에너지 전환과 혁신 방향을 설정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21개 APEC 회원국 에너지 장관을 비롯해 국제기구·단체, 글로벌 기업 등 34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은 지난 2005년 경주에서 APEC 에너지장관회의를 개최한 이후 20년 만에 다시 의장직을 맡는다.
첨단산업 발전과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세계가 전기화 시대로 본격 진입하고 있다는 배경을 감안해 의제는 △안정적 전력공급 확대 △전력망 안보 및 신뢰성 강화 △AI를 활용한 에너지혁신 등 3가지로 결정됐다.
우선 첫 번째 의제인 안정적인 전력공급 확대와 관련해 AI 데이터센터의 확산, 산업·운송수단의 전기화 등으로 APEC 역내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하고, 전력수급의 불균형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적인 전력공급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또 전력망 안보 및 신뢰성 강화에 대해서는 전력망 확충과 현대화를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AI를 활용한 에너지혁신과 관련해 AI를 기반으로 에너지시스템 효율성과 신뢰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과 아시아개발은행(Asia Development Bank)도 함께 참여해 에너지시스템에서 AI를 활용한 이니셔티브와 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 가지 의제는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APEC 에너지장관회의 본회의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전력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공급 확대에 기여하는 다양한 에너지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번 APEC 에너지장관회의가 역내 에너지 협력 방향을 함께 발전시킬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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