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찾은 윤호중 장관 “가뭄 대응에 모든 역량 집중"

이연제 2025. 8. 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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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을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27일 강릉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김진태 도지사와 김홍규 강릉시장 등과 함께 저수율 현황과 양수기 설치 상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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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저수지 현장점검 후 가뭄 피해 대책회의 주재
▲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27일 강릉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김진태 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등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이연제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을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27일 강릉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김진태 도지사와 김홍규 강릉시장 등과 함께 저수율 현황과 양수기 설치 상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윤 장관은 “실제 와보니 강릉시민들의 고통이 느껴진다. 행안부에서는 생활용수와 음용수가 절대 부족하지 않도록 급수차량을 골목골목 배치하는 등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며 “재난지역 선포와 관련 현지 의견을 듣고 상황을 파악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윤호중 행안부 장관이 27일 강릉 오봉저수지를 찾은 가운데 김홍규 시장이 가뭄 상황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이연제 기자

이어 윤 장관은 강릉시청에서 관계기관과 가뭄 대책회의를 열고 종합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윤 장관은 “강릉시는 추가 수원 확보를 위해 남대천 하천수 활용을 비롯 필요한 시설을 신속하게 설치하고, 강원도와 인근 지자체는 강릉시에 대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운반급수 등 대체 용수 공급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더 늘려주길 바란다”며 “환경부와 수자원 공사는 지속적으로 먹는 물을 지원하고 도암댐 용수 공급을 위해 기관 간의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27일 강릉 오봉저수지를 찾아 저수율 현황 등을 점검하고 가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연제 기자

또 “농식품부 농어촌공사는 이 농업용수 공급 중단으로 인해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국방부와 군, 소방청 모두 급수차와 물탱크 등 고유 장비를 활용해 강릉 지역의 운반 급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가 용수 지원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민관이 함께 먹는 물 나눔 문화도 적극적으로 확산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현재 단기 대책으로 급수차를 동원해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인근 시군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필요할 경우 도 전역으로 확대하고, 힘에 부칠 경우 전국적인 지원도 요청 드릴 계획이다”며 “장기적으로 강릉시와 협력해 지하저류댐 신설 등 다양한 취수원을 확보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예산이 많이드는 만큼 행안부에서 각별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적극 건의했다.

▲ 윤호중 행안부 장관이 27일 강릉 오봉저수지를 찾은 가운데 김홍규 시장이 가뭄 상황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이연제 기자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행안부에 강릉시 가뭄 극복을 위한 긴급 호소문 전달했다. 이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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