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의 가장 큰 적, 짜장면·라면?"⋯'이렇게' 먹으면 걱정 없다 [헬스+]

설래온 2025. 8. 27.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뇨 환자들이 라면, 짜장면 등 면 요리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이 전문의에 의해 공개됐다.

최근 내과 전문의 김태균 윌리스요양병원 부원장은 개인 유튜브 채널 '닥터딩요'에서 당뇨 환자들이 비교적 건강한 방식으로 면 요리를 먹는 법에 대해 조언했다.

당뇨 환자들이 가장 참기 힘든 음식으로 라면과 짜장면이 꼽히지만 면을 주식이 아닌 '부식' 개념으로 인식하면 충분히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당뇨 환자가 면을 먹을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양 조절'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당뇨 환자들이 라면, 짜장면 등 면 요리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이 전문의에 의해 공개됐다.

당뇨 환자들이 라면, 짜장면 등 면 요리를 마음껏 먹는 법이 전문의에 의해 소개됐다. 사진은 짜장면. [사진=만개의레시피]

최근 내과 전문의 김태균 윌리스요양병원 부원장은 개인 유튜브 채널 '닥터딩요'에서 당뇨 환자들이 비교적 건강한 방식으로 면 요리를 먹는 법에 대해 조언했다.

김 부원장에 따르면 면은 밥보다 당지수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그 이유는 △짧은 시간에 빨리 먹게 되고 △한 끼에 섭취하는 양이 생각보다 많으며 △대부분 단품 식사로 단백질·채소 섭취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라면 한 봉지는 500㎉에 달하고 탄수화물은 80g 이상으로 밥 한 공기보다 많다. 여기에 밥까지 곁들이면 하루 필요 탄수화물 양을 한 끼에 초과하게 된다.

그렇다고 모든 면을 완전히 금지할 필요는 없다. 당뇨 환자들이 가장 참기 힘든 음식으로 라면과 짜장면이 꼽히지만 면을 주식이 아닌 '부식' 개념으로 인식하면 충분히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면의 종류를 달리 하면 충분히 건강한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사진은 두부면으로 만든 짜장면. [사진= SSG.com]

한 끼 식사의 주재료로 삼는 대신 여러 반찬 중 일부로 소량 곁들이거나 단백질·채소를 함께 조합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특히 두부면, 곤약면, 해초면은 당질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안전한 대체 식품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이 같은 시중 제품을 활용하면 라면과 짜장면의 맛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도 혈당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통곡물 파스타나 메밀면 등도 상대적으로 나은 선택지다. 이 가운데 파스타는 알덴테(씹는 맛이 느껴질 정도로만 익힌 상태)로 조리하거나 차갑게 먹으면 소화 속도가 늦어져 당 흡수를 다소 완화할 수 있다.

당뇨 환자가 면을 먹을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양 조절'이다. 한 끼에 포함되는 탄수화물 양이 45g을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기본이며 가능하다면 단백질·채소와 함께 섭취해 혈당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