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엘비닷컴 "김하성, 올해 단 24경기 출전…FA 시장 나오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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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신청을 포기하고 팀에 잔류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은 김하성은 지난 2월 탬파베이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약 405억 원)의 계약을 맺었다.
첫 시즌인 2025년 1300만 달러를 받고, 시즌이 끝난 뒤 FA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을 포함했다.
올 시즌 김하성은 단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4 2홈런 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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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신청을 포기하고 팀에 잔류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7일(한국시각) 2025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선수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옵트 아웃, 선수 옵션, 구단 옵션 등 FA가 될 수도 있는 25명 선수의 거취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이었던 지난해 8월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오른쪽 어깨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은 김하성은 지난 2월 탬파베이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약 405억 원)의 계약을 맺었다.
첫 시즌인 2025년 1300만 달러를 받고, 시즌이 끝난 뒤 FA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을 포함했다. 옵트아웃을 발동하지 않으면 2026시즌 1600만 달러를 받고 탬파베이에서 계속 뛰게 된다.
그러나 김하성이 FA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은 탬파베이 이적 후에도 한동안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한 채 회복에 전념했다.
지난 6월엔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섰지만 햄스트링을 다쳤고, 7월 초 빅리그로 돌아왔지만 종아리와 허리 부위에 차례로 부상을 입었다.
최근엔 허리 염증이 발견돼 지난 22일 또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올 시즌 김하성은 단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4 2홈런 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엠엘비닷컴은 "김하성은 올 시즌 부상으로 24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이에 2026시즌 1600만 달러 계약에 대한 옵트아웃을 행사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김하성이 잦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탬파베이도 그를 트레이드하기 어려워졌다"며 "탬파베이는 브랜든 로우와 계약을 해지할 경우 김하성을 2루수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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