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진스 어도어에 귀속 돼야 한다 결론?” 거짓 정보 방송에 사과

박진업 2025. 8. 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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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그룹 뉴진스와 관련해 잘못된 정보를 방송한 사실에 사과했다.

KBS는 27일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청원 게시판을 통해 지난 8일 방송된 KBS 1라디오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방송 중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패널의 발언에 다시 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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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 2025.3.7 연합뉴스


KBS가 그룹 뉴진스와 관련해 잘못된 정보를 방송한 사실에 사과했다.

KBS는 27일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청원 게시판을 통해 지난 8일 방송된 KBS 1라디오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방송 중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패널의 발언에 다시 한 사과했다.

KBS측은 “8월 8일 KBS 1라디오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심층 인터뷰 시간 외부 출연자와 함께 ‘엔터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뉴진스에 대한 소송 상황과 음원 발표 등에 대해 사실과 다른 언급으로 뉴진스와 뉴진스를 사랑하는 분들, 그리고 청취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고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에 해당 프로그램의 홈페이지, 유튜브 콘텐츠 등에 사과의 글을 올렸고 유튜브 콘텐츠의 녹화 된 영상, 다시 듣기 등에 남아있는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편집 및 삭제를 진행하였으며 관련 기사를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KBS측은 “청원자께서 ‘접근성이 낮은 시청자 게시판이 아닌 같은 경로(라디오 방송)로 정정 사과 방송을 요청하셨고 11일 10시 05분에 해당 프로그램의 생방송을 통해 정정 및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고 설명하면서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방송 검증 절차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논란은 지난 8일 KBS 1TV 라디오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에 패널로 출연한 한 증권사 연구원이 K팝 전망을 전하면서 “뉴진스가 어도어 측에 귀속돼야 한다고 결론이 났고, 뉴진스도 그 결과를 받아들였다”고 말한 데 이어 “뉴진스가 NJZ로 공식 음원을 냈다”고 잘못된 정보를 말하면서 촉발됐다.

잘못된 정보에 대해 한 청원인이 지난 8일 시청자청원 게시판에 정정 요청을 했으며 해당 프로그램 측에서 홈페이지와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사과의 글을 올렸다. 하지만 다른 청원자가 바로 다음날인 9일 “사과문은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왜곡된 사실의 정정보다는 변명에 가까웠으며, 시청자 게시판은 접근성이 낮고 방송을 통해 퍼진 허위사실을 바로잡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이의를 제기했고 KBS 측에서 다시 한 번 청원에 대해 사과의 글로 답변을 했다.

현재, 뉴진스와 어도어 간의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은 본안 소송이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11일 한 차례 더 조정 절차가 예정되어 있으며 결렬될 경우 10월 30일 재판부의 판결 선고가 내려진다. 패널이 “뉴진스가 NJZ로 공식 음원을 냈다”는 발언 역시 뉴진스가 NJZ로 활동하며 유튜브에 올린 신곡 영상이 공식 영상이나 공식 발매된 음원이 아니므로 사실이 아니다.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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