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구속심사 3시간반 만에 끝…이르면 오늘 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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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등을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3시간25분 만에 끝났다.
한 전 총리는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결과를 기다리게 된다.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 24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위증,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서류 손상 혐의 등으로 한 전 총리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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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등을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3시간25분 만에 끝났다.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4시55분 종료됐다. 한 전 총리는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결과를 기다리게 된다. 한 전 총리는 법원 청사를 나서며 ‘오늘 심문에서 어떤 점을 위주로 소명했는지’, ‘계엄을 정당화하기 위해 국무위원들을 부른 것인지’, ‘국민들에게 할 말이 없는지’ 등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한 전 총리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늦어도 28일 새벽 결정될 전망이다.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 24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위증,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서류 손상 혐의 등으로 한 전 총리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의 절차적 정당성을 부여할 목적으로 윤 전 대통령에게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또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도 있다. 아울러 한 전 총리는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헌법재판소와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장현은 기자 mix@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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