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두동 보배복합지구 주민-기관 합의…권익위 현장조사 성과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5. 8. 27.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보배복합지구 개발계획 변경에 주민 반발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가 현장조정회의 개최하고 주민과 관계 기관의 합의를 도출했다.

권익위는 27일 창원시 진해구 두동에 추진 중인 보배복합지구 개발계획이 변경돼 교통혼잡 등 피해를 우려하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보배복합지구 개발계획 변경에 주민 반발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가 현장조정회의 개최하고 주민과 관계 기관의 합의를 도출했다.

권익위는 27일 창원시 진해구 두동에 추진 중인 보배복합지구 개발계획이 변경돼 교통혼잡 등 피해를 우려하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조정회의는 보배복합지구에 물류업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이 변경되면 대형차량의 진출입으로 인한 교통혼잡, 소음, 환경 피해 등이 우려된다며 주민 단체인 두동발전위원회가 제기한 고충 민원에 따른 것이다.

권익위는 가덕 신공항과 부산항 신항 건설 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배후지역 중 하나인 보배복합지구에 물류업종을 추가하는 등 개발계획을 변경하는 것이 국가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주민과 시행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산업통상자원부, 창원시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여해 조정을 추진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은 물류업종을 반영하는 보배복합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을 수용하되,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도 2호선 진출입로에 입체교차로를 교통영향평가와 도로관리청 협의를 거쳐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보배복합지구 내 주민 편의시설 설치와 환경개선 요구에 대해서는 주민과 협의해 추진하되 관련 비용은 사업 시행자가 부담하기로 했다.

두동에서 보배복합지구 간 대형차량 진출입을 통제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두동중앙로에 대형 차량의 진출입을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다만 두동지구 내 고등학교 부지를 보배복합지구로 이전하는 요구는 주민들과 경남도교육청 협의 결과에 따라 이전하지 않기로 했다.

보배복합지구 내 공동주택 부지 조성 요구는 해당 지구가 산업단지여서 주택 건설을 병행하기 어렵다는 점을 들어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주민과 관계기관, 시행자는 이번 조정을 통해 추가적인 분쟁 없이 합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확약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이번 조정으로 보배복합지구 개발계획 변경은 가덕 신공항 및 부산항 신항 건설과 관련한 국가 물류 인프라 구축이라는 국가적 과제와 지역주민들의 생활 안정이라는 지역의 요구 사이에서 적절한 접점을 찾아 해결한 의미 있는 합의"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