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지역 내 교통사고 다발구간 개선한다...동구청 오는 10월까지 정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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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지역 내 교통사고 다발구간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 팔을 걷었다.
동구청은 오는 10월12일까지 동구 내 대표적인 교통사고 다발구간인 △율하역 남편네거리 △파티마병원 삼거리 △공항교 동편교차로 △봉무파출소앞 삼거리의 교통 환경을 개선한다.
동구청은 매년 대구시가 발표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을 통해 선정된 지역과 구청에서 파악한 사고 다발구역의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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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오는 10월12일까지 차로 조정 및 전방신호기 등 설치

대구 동구청이 지역 내 교통사고 다발구간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 팔을 걷었다.

사업비로 총 3억100만 원이 투입된다. 율하역 남편네거리는 무단횡단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중앙선을 연결하며 파티마병원 삼거리의 경우 노면표시를 조정하고 전방신호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공항교 동편교차로는 이시아강변로 방면 차로를 조정하고 안전지대 등을 신설하며 봉무파출소앞 삼거리는 고원식 횡단보도(보행자 안전을 위해 인도 높이와 맞춰 설치된 볼록한 형태의 횡단보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매년 대구시가 발표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을 통해 선정된 지역과 구청에서 파악한 사고 다발구역의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2년 신천4동 회전교차로 중앙부에 중앙교통섬을 설치해 불법주정차 과다 문제를 해결했으며, 신천교 동편네거리 인근에 주택 밀집지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유턴 구역을 신설하기도 했다. 지난해의 경우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동대구역고가삼거리에 보도를 확장했다. 또한 차량 사고를 줄이기 위해 차로 축소 구간을 없앴으며 교차로 면적 역시 축소시켰다.
이러한 개선사업은 동구 지역의 교통사고 감소에 한 몫을 했다. TaaS(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동구 지역 교통사고 건수는 2019년 1천954건에서 2020년 1천731건, 2021년 1천656건, 2022년 1천522건으로 매년 100건 가량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김정원 기자 kj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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