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트럼프, 김정은과 회담 욕구 가장 걱정…직접 평양 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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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1기 미국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를 만나러 평양을 방문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NK뉴스 등에 따르면 볼턴 전 보좌관은 26일(현지시간) 한미연구소(ICAS) 온라인 세미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김 총비서를 연내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밝힌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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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도널드 트럼프 1기 미국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를 만나러 평양을 방문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NK뉴스 등에 따르면 볼턴 전 보좌관은 26일(현지시간) 한미연구소(ICAS) 온라인 세미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김 총비서를 연내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밝힌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트럼프가 여전히 김정은에게 매혹돼 있으며 첫 임기 동안 세 차례 만났던 것처럼 그와 다시 회담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미 정상회담이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 판문점 비무장지대(DMZ)에서 이미 열렸기 때문에 다른 대안이 별로 없다며 "만약 회담이 실제로 성사된다면 평양에서 열릴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진심으로 노벨평화상을 원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노력 등만으로는 어렵다며, 남은 선택지 중 하나가 북한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1월 트럼프 집권 2기 취임을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김 총비서와 다시 만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당시 그는 트럼프가 김정은을 백악관에 초대하거나 직접 평양을 방문할 수 있다고 봤다.
볼턴은 트럼프 1기 행정부의 핵심 참모였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이란 등 외교안보 정책을 놓고 이견을 빚다 해임됐다. 이후로는 반트럼프 인사로 변신해 비판에 앞장서 왔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이달 22일 워싱턴DC 인근에 있는 볼턴의 자택을 전격 압수 수색해 볼턴의 기밀 정보 불법 소지·공유 의혹을 조사 중이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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