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UAM 시범 사업 선정 제주 관광 변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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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하늘을 나는 택시' 도입이 현실화된다.
제주도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심항공교통(UAM) 시범 사업에 선정됐다.
제주도는 "제주가 UAM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국 최초로 관광형 미래모빌리티를 2028년까지 상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제주형 도심항공교통이 실현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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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하늘을 나는 택시' 도입이 현실화된다.
제주도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심항공교통(UAM) 시범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K-UAM'의 상용화를 위해 핵심 기술개발 지원과 제도·기술적 컨설팅, 규제 완화를 해주는 것이다.
제주도는 20억원(국비 10억원·도비 10억원)을 투입해 제주공항과 중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성산포항 3곳에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문성 부족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제도적·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도 받을 수 있는 등 정부가 UAM 상용화를 위한 종합적 지원을 하게 된다.
버티포트는 관광용으로 운영을 시작해 응급환자 이송, 생활물자 수송 등 공공목적으로 확대된다. 상용화가 본격화되면 도심과 외곽, 부속섬을 연결하는 교통형서비스도 도입된다.
제주도는 '제주형 UAM' 도입 시 연간 관광객 1500만명이 방문할 경우 117만명이 UAM(5인승)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로 인해 1467억원의 수익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가 UAM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국 최초로 관광형 미래모빌리티를 2028년까지 상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제주형 도심항공교통이 실현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주도는 2022년부터 '제주형 UAM 상용화'를 추진하면서 공역과 통신, 교통환경, 기상, 소음 등에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또 2022년 9월 한화시스템·SK텔레콤·한국공항공사와 '제주형 도심항공교통(J-UAM) 드림팀'을 구성했고, 2023년에는 미국의 UAM 제조사인 조비에비에이션사와 5인승 '에어택시'를 도입키로 협약을 맺는 등 UAM 상용화에 대비해 착실하게 준비해 왔다.
제주도의 UAM 시범 사업 선정은 미래 교통수단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제주 관광 변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