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트럼프 거래 기술에 빠진 이재명, 6000억달러 최악 국부유출 파산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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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김대중)계 보수' 장성민 국민의힘 전 의원(경기 안산갑 당협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트럼프의 '거래의 기술'에 빠져 약 6000억달러를 털린 최고의 국부 유출, 최악의 국부 실종, 경제 파산외교를 했다"고 힐난했다.
장성민 전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을 두고 "이번 방미의 주 목적은 지난번 관세협상으로부터 우리에게 보다 유리한 협상안을 끌어내 국부 창출을 확장시키는 데 있었다. 그런데 트럼프는 이 문제 재론을 사전에 봉쇄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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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계기 트럼프 ‘숙청·혁명·중국’ 언급 주목…李 친중 리스크 꼬집어
‘DJ(김대중)계 보수’ 장성민 국민의힘 전 의원(경기 안산갑 당협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트럼프의 ‘거래의 기술’에 빠져 약 6000억달러를 털린 최고의 국부 유출, 최악의 국부 실종, 경제 파산외교를 했다”고 힐난했다.
장성민 전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을 두고 “이번 방미의 주 목적은 지난번 관세협상으로부터 우리에게 보다 유리한 협상안을 끌어내 국부 창출을 확장시키는 데 있었다. 그런데 트럼프는 이 문제 재론을 사전에 봉쇄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트럼프의 핵심적인 ‘거래의 기술’이 바로 ‘숙청’과 ‘혁명’, ‘중국’이란 메시지였고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이 대통령의 말을 몇마디 들어주고 화답해 준 것이 전부”라고 봤다. 또 “‘숙청’은 교회와 공군 오산기지 압수수색, ‘혁명’은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이 핵심 메시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결론은 영빈관(블레어하우스)에 초대받지 못했고 공동성명·공동합의문·공동기자회견 발표문도 없는 불확실성만 남긴 가장 초라한 회동”이라고 질타했다.
대미(對美)투자 약속 액수가 관세협상 당시 4500억달러에서 회담 후 1500억달러 추가된 점도 비판하며 “여기에 쌀과 쇠고기 등 기타 농산물 수입 개방은 미궁에 빠진 상태에서 지난번 관세 협상안대로 양국 교역이 이뤄진다면, 이번 방미는 갈 필요가 전혀 없었던 ‘가나마나 방미’”라고 주장했다.
장 전 의원은 또 “트럼프의 대화 중 특이하게 나온 단어가 중국이다. ‘미국엔 에너지가 많다, 그런데 뭐 하러 중국산 태양광 패널 같은 것을 쓰는가’란 말은 중국산은 때려치우고 미국 천연에너지를 쓰란 것”이라며 “중국 에너지에까지 의존율을 높이는 어리석은 정책을 취하지 말란 메시지”라고 했다.
아울러 “‘주한미군 기지가 있는 땅을 미국 소유로 사겠다’는 것은 트럼프의 화법상 엄청난 경고”라며 “한반도내 미군 주둔지를 완전한 치외법권 지대로 만들어 한국 내정에 휘말리지 않도록 원천 차단하겠단 엄중한 메시지”라고 풀이했다. “이 대통령이 미군을 ‘점령군’으로 인식하는 친중(親中)인물이란 점을 감안한 것”이라며 오산 공군기지 압수수색 재발 경고·차단 의도라고 봤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을 향해 ‘중국에 같이 가는 것이 어떠냐’라고 제안한 것 역시 이 대통령에게 많은 외교적 복선과 정치적 불신을 드러낸 유화적 제스처”라며 “더 나아가 (이 대통령에게) 중국 혼자 마음대로 드나들 세상이 아니란 걸 강하게 전하는 언중유골”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는 이 대통령을 배웅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 개인의 사적 리스크가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기호 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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