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없는 반려견 온몸에 마취없이 용 문신…"견주가 조폭?"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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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애완견의 온몸에 용의 문신을 새긴 견주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했다.
지난 8월 22일 상하이에서 열린 펫 박람회에 한 견주가 몸 전체에 용 문신을 한 털이 없는 개를 데리고 나왔다.
한 누리꾼은 "마취해도 아플 것이다. 개가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견주가 악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누리꾼은 "마취 없이 당신 몸에 용 문신을 새겨봐라"고 견주를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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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에서 애완견의 온몸에 용의 문신을 새긴 견주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했다.
지난 8월 22일 상하이에서 열린 펫 박람회에 한 견주가 몸 전체에 용 문신을 한 털이 없는 개를 데리고 나왔다. 개는 멕시코 산으로 몸에 털이 없는 견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는 또 굵은 금목걸이와 손목시계를 착용했다.
견주는 "마취 없이 문신을 새겼다"고 밝혔다. 그는 "개가 내 아이와 같아서 문신을 하면 더 멋져 보일 것이라고 생각해 문신을 새겼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의 누리꾼들은 "동물 학대"라며 일제히 분노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마취해도 아플 것이다. 개가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견주가 악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누리꾼은 "마취 없이 당신 몸에 용 문신을 새겨봐라"고 견주를 성토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개에게 용 문신이라니…뜬금없다"고 말했다.
누리꾼의 항의가 폭주하자 행사 주최 측은 문제의 개와 견주의 행사장 출입을 금지했다고 SCMP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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