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신성 탄생’ 김민솔 우승 다같이 축하한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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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솔은 지난 24일 경기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여기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 함께 출전한 임희정, 박혜준, 박결, 이율린 등 두산건설 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18번홀에서 김민솔의 우승 퍼트를 지켜보고 시상식을 끝까지 지키며 막내의 우승을 축하하는 의리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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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욱 단장 “아마추어 시절부터 함께한 김민솔 우승 큰 의미”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두산건설 위브(We‘ve) 골프단의 막내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며 구단의 시즌 2승을 견인했다.

두산건설은 김민솔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재능을 발굴하고 동행을 이어왔다. 국가대표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 세계 아마추어팀 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하고, 지난해 6월 프로로 전향해 올해 드림 투어에서 4승(상금 1위)을 올리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두산건설의 든든한 후원에 힘입어 김민솔은 추천 선수 신분으로 정규투어 우승을 차지하면서 정규투어 시드도 조기 획득했다. 오는 9월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챔피언십부터 정규투어에 나설 수 있으며, 풀 시드는 내년까지 유효하다.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은 김민솔의 우승으로 구단의 통산 2승이자 시즌 2승의 경사를 맞았다. 지난 7월 창단 첫 승(롯데 오픈 박혜준)에 이어, 한 달여 만에 트로피를 추가하며 골프단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특히, 두산건설이 소속 선수들에게 부여하는 ‘We’ve’의 다섯 가지 가치(Have, Live, Love, Save, Solve) 중 ‘세이브(Save)’를 선택한 박혜준과 김민솔이 나란히 마지막 홀 접전 끝에 ‘지켜내는 우승’을 만들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2023년 유현주, 박결, 유효주, 임희정과 당시 국가대표였던 김민솔을 영입해 5명으로 출발했다. 올해 박혜준과 이율린이 합류해 7인 체제가 되었으며, 개인 종목의 한계를 넘어선 끈끈한 팀워크와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으로 소속 선수들의 성적 향상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 함께 출전한 임희정, 박혜준, 박결, 이율린 등 두산건설 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18번홀에서 김민솔의 우승 퍼트를 지켜보고 시상식을 끝까지 지키며 막내의 우승을 축하하는 의리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골프단 단장을 맡고 있는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는 “오랜 시간 가까이서 지켜본 김민솔은 묵묵히 앞만 보고 달리는 노력형 에이스로, 끊임없는 노력이 이번 우승으로 나타났다”며 “시즌 2승째 쾌거를 올리며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에 ‘위닝 멘탈리티’가 자리잡기 시작했다. 선수들이 서로 성장의 시너지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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