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구 생태계 복원 ‘본격화’…신진연구 등 2176개 과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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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기초연구사업 제2차 신규과제 2176개를 선정, 다음달 1일부터 1755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차 선정에서는 이공분야 연구자 대상으로 3년 이내 연간 7000만원을 지원하는 중견연구가 1291개 과제로 가장 많고, 총 810억원이 투입된다.
국가 아젠다 기초연구는 정부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국가·사회적 수요 기반의 전략적 기초연구를 지원하는 것으로, 140개 과제에 265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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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연구 포함 개척, 국가아젠다 등 신진연구자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기초연구사업 제2차 신규과제 2176개를 선정, 다음달 1일부터 1755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초연구사업은 중견연구(창의연구), 신진연구(씨앗연구·세종과학펠로우십), 글로벌매칭형, 개척연구, 국가아젠다연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2차 선정에서는 이공분야 연구자 대상으로 3년 이내 연간 7000만원을 지원하는 중견연구가 1291개 과제로 가장 많고, 총 810억원이 투입된다.
중견연구에는 베트남 출신 통 호앙 안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선정돼 새로운 범용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연구를 시작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씨앗연구는 신진 전임교원에게 초기 연구 기회를 제공해 연구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1년 간 1억원을 지원한다. 2차 선정에서는 530개 과제 489억원을 투입한다.
개척연구는 최초의 질문을 통해 새롭게 태동하는 분야의 개념 탐색·정립을 지원하는 과제로, 연구자의 도전적인 기초연구 풍토 조성을 위해 1인 1과제 원칙을 예외로 적요하고, 중간 점검도 생략한다. 160개 과제에 149억원을 지원한다.
국가 아젠다 기초연구는 정부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국가·사회적 수요 기반의 전략적 기초연구를 지원하는 것으로, 140개 과제에 265억원을 투입한다. 이공분야 연구자 대상으로 3년 이내 연간 2억원을 지원한다.
우수한 박사후연구원을 전략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세종과학펠로우십(국외)’는 다음달 1일 시작될 예정이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은 “이번 신규 과제 선정은 젊은 연구자에 대한 연구 안전망을 확대하고 기초연구의 혁신성과 전략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현장과 충분히 소통해 기초연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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