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AMD, 양자·HPC 융합한 차세대 컴퓨팅 개발한다

박형빈 2025. 8. 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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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미국 반도체 업체 AMD와 양자 컴퓨터와 고성능 컴퓨팅(HPC)을 결합한 차세대 컴퓨팅 아키텍처인 '양자 중심 슈퍼컴퓨팅'을 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IBM 회장 겸 CEO 아빈드 크리슈나는 "양자 컴퓨팅은 자연 세계를 시뮬레이션하고 정보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며 "기존 컴퓨팅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력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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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IBM은 미국 반도체 업체 AMD와 양자 컴퓨터와 고성능 컴퓨팅(HPC)을 결합한 차세대 컴퓨팅 아키텍처인 '양자 중심 슈퍼컴퓨팅'을 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자 컴퓨터는 0과 1의 비트로 정보를 처리하는 기존 컴퓨터와 달리 양자역학의 법칙에 따라 정보를 표현하는 '큐비트'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 소재 탐색, 최적화, 물류 등 기존 컴퓨팅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복잡한 문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풍부한 연산 능력을 제공한다.

미래에는 양자 컴퓨터가 원자와 분자의 행동을 시뮬레이션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슈퍼컴퓨터가 방대한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양사는 올해 말 IBM의 양자 컴퓨터와 AMD 기술이 함께 작동하는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연계 프로젝트 시연을 계획하고 있다.

IBM '키스킷'과 같은 오픈소스 생태계를 활용해 새로운 알고리즘 개발과 채택을 촉진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IBM 회장 겸 CEO 아빈드 크리슈나는 "양자 컴퓨팅은 자연 세계를 시뮬레이션하고 정보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며 "기존 컴퓨팅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력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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