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음 캐시백 10%로 통일…강화·옹진은 15%
강화옹진 연 매출액 상관 없이 15%...인구소멸지역 혜택
연매출 3억 미만 소규모 가맹점은 동일, 매칭 비율 탓에
![인천e음 가맹점. [사진=경인방송DB]](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551718-1n47Mnt/20250827154241579uklo.png)
[인천 = 경인방송] 인천시가 다음달 1일부터 연매출 3억 원 이상 가맹점의 인천e음 캐시백 요율을 10%로 늘립니다.
또, 매출액과 상관 없이 강화·옹진지역 점포는 15%로 상향 조정합니다.
이에 따라 연매출 30억 원 초과 점포를 제외한 인천 8개 자치구 모든 가맹점에서는 최대 3만 원(사용한도 30만 원 * 10%), 강화·옹진지역에서는 4만5천 원(30만 원 * 15%)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지난 6월 발표한 민생경제 안정대책 일환으로 이런 캐시백 상향 조처를 시행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현재 강화·옹진을 제외한 인천 8개 자치구에선 연매출 3억 원 미만 점포가 10%, 3억 이상 점포는 7%의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서 시는 올해 인천e음 캐시백을 전액 시비로 집행했으나, 이재명 정부에서 올해 제1회 추경에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부활시키고 인천에 296억 원을 배정하면서 7월부터 캐시백을 부분 상향 조정(연매출 3억 원 초과 가맹점에 2% 추가)한 바 있습니다.
이어 최근 정부가 제2회 추경을 통해 6천억 원을 추가 반영하기로 결정하면서 9월부터 연매출 3억 원 초과 가맹점 요율을 3% 더 높이게 된 겁니다.
인천e음 캐시백 예산은 2020년 2천140억 원, 2022년 3천44억 원, 2024년 1천343억 원으로 점차 줄었지만, 올해는 기존 1천350억 원(1차 추경 반영)에 약 2차 추경까지 예고돼 지난해보단 높아질 전망입니다.
다만, 국비와 인천시 예산은 각각 사용할 수 있는 매칭 비율(국비 2, 시비 8)이 정해져 있어 시가 2차 추경을 통해 자체 시비 예산을 높이지 않는 이상 연매출 3억 원 미만 점포의 캐시백 요율 확대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300만 시민의 87%가 이용하는 인천e음카드의 혜택을 넓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겠다"며 "체감도 높은 민생정책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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