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주장 완장 차고 81분 소화…울버햄프턴 리그컵 3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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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29)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주장 완장을 차고 81분을 소화하며 팀의 리그컵 승리에 기여했다.
황희찬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리그컵 2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36분 교체될 때까지 활약했다.
2부리그 스완지시티의 엄지성은 플리머스 아가일과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61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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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리그컵 2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36분 교체될 때까지 활약했다. 비록 전반 43분 페널티킥을 실축해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는 약 6개월 만의 선발 출전이자 부상 이후 가장 긴 출전 시간이다.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실축 직후 호드리구 고메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5분과 18분에 연속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37분과 39분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이 연달아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뒤집고 32강에 해당하는 3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울버햄프턴은 프리미어리그 개막 2연패 후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한편, 다른 한국 선수들의 리그컵 활약도 이어졌다. 2부리그 스완지시티의 엄지성은 플리머스 아가일과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61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스완지는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버밍엄시티의 백승호는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팀은 포트베일에 0-1로 패해 탈락했다. 스토크시티의 배준호는 브래드퍼드시티전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출전하지 못했고, 팀은 0-3으로 완패했다.
사진 = AFP,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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