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따라 미국행도, 프리미어리그도 전부 거절하다니...'연봉 160억' 베르너는 잔류 고집

김아인 기자 2025. 8. 27.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모 베르너가 RB라이프치히에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26일(한국시간) "베르너가 라이프치히에 남는다. 사실상 전력에서 제외된 채 전망 없는 시간을 보낼 것이다. 베르너는 당분간 이적하지 않고 2026년 만료되는 라이프치히와의 계약을 지킬 예정이다. 이적 시장 기간이 6일 남았음에도 그는 지금까지 전혀 이적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티모 베르너가 RB라이프치히에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26일(한국시간) “베르너가 라이프치히에 남는다. 사실상 전력에서 제외된 채 전망 없는 시간을 보낼 것이다. 베르너는 당분간 이적하지 않고 2026년 만료되는 라이프치히와의 계약을 지킬 예정이다. 이적 시장 기간이 6일 남았음에도 그는 지금까지 전혀 이적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분데스리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슈투트가르트를 거쳐 RB 라이프치히에 뛰면서 네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으며 5,300만 유로(약 770억 원)로 첼시에 합류했다. 그러나 합류 직후 2020-21시즌 겨우 35경기 동안 6골에 그쳤다. 전술적인 움직임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는 베르너가 가진 장점이 많았지만, 가장 중요한 '골'이 없는 게 문제였다.


토트넘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2022-23시즌 라이프치히로 복귀한 그는 8경기 2골에 그치면서 후반기 들어 토트넘 임대를 결정했다. 공격 포인트 기록은 저조했지만, 그라운드 위 영향력은 합격점을 받았다. 결국 임대를 연장하면서 1년 더 토트넘에 남았지만 실망스러운 시즌이었다.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차례 날렸고, 부상까지 자주 반복되면서 27경기 1골 3도움에 그쳤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공개적으로 질책하기도 했다. 지난해 그는 베르너를 향해 “18살 짜리 선수들이 뛰는 상황에서 그런 경기력은 내게 용납되지 않는다. 그에게 그렇게 말했고, 그는 독일 국가대표급의 베테랑이다”고 이례적으로 쓴소리를 남겼다. 베르너는 후반기 합류한 마티스 텔에 밀려 유로파리그 명단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우승컵은 나란히 들었지만 쓸쓸한 마무리로 토트넘과 동행을 마쳤다.


향후 행선지로 여러 클럽이 관심을 보였는데 베르너가 모두 거절했다. '빌트'는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번리와 리즈 유나이티드가 영입 의사를 보였다. 이탈리아,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클럽들 제안도 있었다. 자매 구단 뉴욕 레드불스도 2년 반 계약을 제시했는데 MLS 이적 시장이 21일부로 닫히면서 이 선택지도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결국 라이프치히에 남을 것으로 보이지만, 미래가 어둡다. 매체는 계속해서 “연봉 약 1000만 유로(약 162억 원)를 받고 있는 베르너는 벤치 신세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구단은 그를 더 이상 기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가 훈련장에 나타났을 때 400명의 팬들이 '티모 베르너, 우리의 축구의 신!'이라고 외쳤다. 베르너는 수줍게 손을 흔든 뒤 팬 서비스 요청에 성실히 응했다. 하지만 훈련 전체를 소화하지 못했고, 마지막엔 다른 이적 후보생들 및 유망주들과 따로 훈련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