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독 더운 일본…도쿄 '역대 최장' 10일 연속 35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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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도심에서 기온 섭씨 35도를 넘는 더위가 10일 연속 이어지며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도쿄 도심 기온이 35.3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쿄 도심의 폭염일(맹서일·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10일 연속 이어졌다.
지난 5일 군마현 이세사키시에서는 낮 2시26분쯤 기온 41.8도가 관측돼 일본 내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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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도심에서 기온 섭씨 35도를 넘는 더위가 10일 연속 이어지며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도쿄 도심 기온이 35.3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쿄 도심의 폭염일(맹서일·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10일 연속 이어졌다. 이는 1875년 관측 시작 이래 최장 기록이다. 도쿄 도심에서 관측된 연간 폭염일 수도 23일째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기상청은 일본 열도 대부분 지역을 덮은 광범위한 고기압으로 강한 햇빛이 지면을 가열해 폭염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날 각지에서 혹독한 더위가 예상돼 열사병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과 환경성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도쿄와 아이치현, 효고현, 히로시마, 미야자키현 등 총 22개 지역에 열사병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일본은 올해 여름 기록적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나흘 연속 40도 넘는 기온이 관측돼 2013년 8월 이후 역대 두 번째 최장 기록을 세웠다. 지난 5일 군마현 이세사키시에서는 낮 2시26분쯤 기온 41.8도가 관측돼 일본 내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폭염은 이날 이후 한동안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선 남하 영향으로 며칠 동안 비가 내리거나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30도가 넘는 한여름 날씨는 이어질 전망이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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