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대탈출 : 더 스토리 촬영지가 청주 당산 벙커였어?”

안영록 2025. 8. 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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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탈출 게임을 소재로 한 티빙(TVING)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 : 더 스토리'의 폐광산의 비밀 편은 충북 청주시에 있는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특유의 미로 같은 구조와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있는 당산의 벙커는 '대탈출 : 더 스토리' 7~8화 폐광산의 비밀 편에서 스토리 전개의 핵심 배경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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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방 탈출 게임을 소재로 한 티빙(TVING)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 : 더 스토리’의 폐광산의 비밀 편은 충북 청주시에 있는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도는 지난 13일 공개된 ‘대탈출 : 더 스토리’ 7~8화(폐광산의 비밀 편)의 주요 촬영지는 ‘당산 생각의 벙커’라고 27일 밝혔다.

‘당산 생각의 벙커’는 과거 50여 년간 충무시설로 사용되던 벙커를 도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충북도가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현재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행사 등이 잇따라 열리며 도심 속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티빙(TVING)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 : 더 스토리’ 포스터. [사진=티빙]

충북도에 따르면 특유의 미로 같은 구조와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있는 당산의 벙커는 ‘대탈출 : 더 스토리’ 7~8화 폐광산의 비밀 편에서 스토리 전개의 핵심 배경으로 등장한다.

출연진이 ‘진실의 문’을 열기 위해 단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이 펼쳐지며, 벙커의 독특한 분위기가 프로그램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한다.

‘대탈출 : 더 스토리’는 강호동과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 등이 출연해 가상의 밀폐 공간에서 단서를 찾고 탈출하는 ‘리얼 방탈출’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첫 방송 이후 정교한 세트, 몰입도 높은 스토리, 출연진의 팀워크와 추리 요소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조미애 충북도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충북의 다양한 공간과 자원을 문화·관광 콘텐츠 제작에 적극 활용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현재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는 지난 20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와 협력해 ‘MMCA X CMOA 청주프로젝트 2025 기획전 ’벙커 : 어둠에서 빛으로’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오는 11월 16일까지 이어질 이번 전시에선 문화공간 재탄생 공통점을 살린 ‘재생’을 주제로 10명의 작가가 설치미술, 영상, 미디어 등 1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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