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라면 3봉지 흡입 후 사망한 13세 소년…경찰이 의심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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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10대 청소년이 생으로 라면 3봉지를 먹고 사망했다고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 아라비야가 보도했다.
27일 매체에 따르면 이집트 카이로에서 13세 소년이 생라면을 먹은 지 약 30분 만에 심한 복통·발한·구토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했다.
다만 생라면을 먹으면 심각한 탈수와 장 폐색을 초래할 수 있으며, 라면 한 봉지에 최대 1330㎎의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 자칫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매체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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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이집트에서 10대 청소년이 생으로 라면 3봉지를 먹고 사망했다고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 아라비야가 보도했다.
27일 매체에 따르면 이집트 카이로에서 13세 소년이 생라면을 먹은 지 약 30분 만에 심한 복통·발한·구토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했다.
수사 당국은 소년에게 라면을 판매한 가게 주인을 구금하고 제품 이상 가능성을 들여다봤다. 하지만 해당 제품은 표준 규격을 준수한 걸로 조사됐다.
경찰 예비 조사 결과, 소년은 익히지 않은 라면 3봉지를 한꺼번에 먹어 심각한 상태에 빠졌고 사망에 이르렀다. 소년의 사망 원인은 급성 장 질환이나 소화 장애 같은 합병증일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짚었다.
근래 수년 동안 소셜미디어엔 생으로 라면을 먹는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챌린지는 유튜브와 틱톡을 포함한 소셜미디어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생라면의 인기를 급등시켰다.
다만 생라면을 먹으면 심각한 탈수와 장 폐색을 초래할 수 있으며, 라면 한 봉지에 최대 1330㎎의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 자칫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매체는 강조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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