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미래 성장동력 확보 기회로... 서산시, 한국정책대상 2년 연속 수상
표언구 2025. 8. 27. 14:53
보도기사
서산시 한국정책대상 2년 연속 수상
충남 서산시가 2025년 제14회 한국정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한국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우수 정책을 공공성, 창의성, 가능성 측면에서 평가해 시상하는 상입니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서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으며, 충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성과는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위기를 친환경 산업 구조 전환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방향으로 대응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입니다.
시는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며, 국토교통부 제3기 수소도시로도 선정돼 친환경 에너지 산업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를 유치하며 침체한 석유화학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시가 미래 산업을 선점하며 정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전과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대산석유화학단지는 공급과잉과 원자재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서산시는 정부 차원의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원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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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산시]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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