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AI로 간다' 中, 10년내 AI 새로운 단계 진입

송태희 기자 2025. 8. 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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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스마트 시스템 등 90% 보급
[사진=연합뉴스]

인공지능(AI)을 새 성장 동력으로 중점 육성 중인 중국이 과학·기술과 소비, 거버넌스 등 분야에 대한 AI 접목을 가속화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 강도를 높이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26일 공개한 'AI 플러스(+)' 행동 심화 실시에 관한 의견'(이하 '의견')에서 오는 2027년까지 과학·기술, 산업, 소비, 민생, 거버넌스, 글로벌 협력 등 6대 영역과 AI의 융합을 선도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차세대 스마트 단말기와 스마트 시스템 보급률을 70% 이상으로 확대하고, 2030년 보급률 목표 90%를 거쳐 2035년까지 스마트 경제·사회 발전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AI 플러스'는 산업·소비·의료·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적용한다는 정책으로, 지난해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처음 제시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바이오 제조·양자 과학, 6세대 이동통신(6G) 등 과학·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철학·사회과학 분야의 AI 융합도 가속할 것이라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분야별 지원 계획도 명시됐습니다. 

데이터 재산권·저작권 제도를 손질해 AI 발전을 돕고 공공 재정 보조 프로젝트를 통해 생성된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AI에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내용과 컴퓨팅 파워, 전력, 데이터 등 자원의 전국 통합 관리, AI 응용 산업 분야의 '실패 용인' 메커니즘 완비 등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또 전 학교 단계와 전 사회에 걸쳐 AI 교육을 추진하고, 청년과 기업들이 AI 분야에 뛰어들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주도록해야 한다는 점, AI 분야에 대한 장기 자본 투입이 있어야 한다는 점도 언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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