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체가 미래 모빌리티 축제… 독일서 글로벌 완성차 격돌
실내·외 부스 꾸리고 전기차·자율주행·콘셉트카 비롯 다양한 전략·기술 등 공개

다만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AI(인공지능) 등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한 상황인 만큼 이번 'IAA 모벌리티 2025'는 시장의 눈도장을 받기 위한 역대급 각축전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9월9~14일(현지시각) 독일 뮌헨 메세 컨벤션센터와 도심에 자리한 개방형 전시공간 오픈스페이스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5'에는 현대자동차그룹·메르세데스-벤츠·BMW·폭스바겐·볼보·폴스타 등 다양한 완성차 브랜드가 나선다.

유럽시장이 소형 전기차 수요가 높은 만큼 아이오닉2 콘셉트카를 통해 현지 시장 수요를 점검하고 전략 모델 등극 가능성을 타진해 볼 것으로 예측된다.
기아와 제네시스는 각각 전시 부스와 특별전시를 준비 중이며 현대모비스 역시 별도 부스를 꾸려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와 소통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메세와 오픈 스페이스에서 '디 올-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the all-new GLC with EQ Technology)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벤츠는 전 브랜드를 아우르는 전기 및 전동화 모델을 대거 전시하며 소형 전기차부터 고성능 세단, 럭셔리 SUV, 다목적 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소개한다.
BMW는 2년 전 IAA 모빌리티에서 선보였던 디자인 콘셉트 '노이어 클라쎄' 기반의 첫 전기차인 '뉴 iX3'를 연말 생산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BMW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M5 투어링과 순수전기 모델 iX·i4·i5·i7 등도 함께 선보인다. BMW의 미래 전략도 메세와 오픈 스페이스에서 만날 수 있다.

폭스바겐이 오픈 스페이스에서 선보일 전기 SUV 콘셉트카는 폭스바겐·스코다·세아트·쿠프라 등 그룹 내 주요 볼륨 브랜드로 구성된 '브랜드 그룹 코어'의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를 완성할 양산형 모델의 청사진이다.
폭스바겐은 이를 통해 디자인·품질·공간·효율성 모든 면에서 해당 세그먼트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볼보도 2013년 이후 12년 만에 IAA 무대에 나선다. 볼보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소형 전기 SUV 'EX30', 전기 대형 SUV 'EX90', 전기 대형 세단 'ES90' 등 전기차 라인업을 대거 공개한다. 2026년 초 출시될 중형 전기 SUV 'EX60'도 이번 IA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연내 출시 예정인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 폴스타5'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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