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피부과 상담실장 5개월 만에 퇴사 “사정 때문”[SNS는 지금]
김희원 기자 2025. 8. 27. 14:15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권민아는 26일 자신의 SNS에 “안녕 오랜만이지? 작년에 보러 갔을 때인데 지금은 머리가 길다. 빨리 부산 또 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권민아는 검은색 민소매 상의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상의 사이로 보이는 어깨 타투가 눈길을 끈다.
권민아는 “현재 XX의원은 그만둔 상태”라며 “택배 같은 건 보내지 말아주세요. XX화이팅!”이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1월 권민아는 두달 후 오픈하는 피부과의 상담실장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오래전부터 너무나도 이루고 싶은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최근 자격증 2개를 획득했다. 오늘 결국! 피부과 상담실장으로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혜택, 서비스, 할인 등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알렸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퇴사 소식을 알린 권민아에 누리꾼들은 “하도 소식이 없어서 걱정했다”, “잘 지내고 있었냐”는 등의 걱정 섞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9년 5월 그룹을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김희원 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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