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40대 내 모습 기대돼…내면의 것들 더 보여줄 것" [RE:인터뷰③]

강해인 2025. 8. 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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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세종이 배우로서의 미래를 그려보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파인'의 종영을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양세종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를 마치며 양세종은 "강윤성 감독님을 비롯해 '파인'에 출연한 모든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 이런 분들과 한 작품에 나올 수 있었다는 게 제게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파인'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파인' 이후 양세종은 강윤성 감독의 신작 영화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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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양세종이 배우로서의 미래를 그려보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파인'이 종영 후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종영한 '파인'은 1970년대를 완벽 구현한 미장센과 화려한 출연진의 구멍 없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파인'의 종영을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양세종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바닷속에 묻힌 보물을 찾기 위해 모여든 촌뜨기들의 이야기를 담은 '파인'에서 양세종은 거칠고 저돌적인 '희동' 역으로 활약했다.

양세종은 로맨틱하고 캐릭터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거친 캐릭터를 위해 외형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양세종은 "체중을 일부러 불렸다. 제가 생각한 희동은 이렇게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멜로를 찍을 때보다 6~7kg 찌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파인'에서는 투박해 보이고 싶었다. 액션을 찍을 때도 멋보다는 투박함을 보여주기 위해 무술 감독님과 의논했다"라고 덧붙이며 작품에 이입했던 과정을 설명했다.

로맨스 드라마 '이두나!' 때의 첫사랑 비주얼이 그립지 않냐는 질문에 양세종은 "팬들은 그리워하실 거다. 다음 작품이 뭐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 역할에 맞춰서 비주얼을 준비해야 하고, 캐릭터에 따라서는 증량도 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 안에 남아 있는 것들이 아직 많다. 앞으로 많은 작품을 통해 이걸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후에도 새로운 이미지로 팬들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양세종은 배우로서 곧 10년 차를 맞이하게 된다. 그는 "시간이 진짜 빠르게 지나간다. 눈 깜빡하니 군대를 다녀왔고, 34살이다. 20대보다 30대의 시간이 훨씬 빠른 것 같다"라고 최근 느꼈던 감정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반대로 조금 더 나이가 빨리 들고 싶은 생각도 있다. 지금 제 나이에도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지만, 40대 중반이 넘어서 할 수 있는 역할도 많다. 그때의 제 모습이 너무 궁금하고 기대된다"라고 배우로서의 미래에 설렘을 드러냈다.

긴 시간 동안 배우의 길을 걸을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해 양세종은 "원동력은 주위 사람이다. 좋은 사람들이 있어야 정신적으로 건강해지는 것 같다. 물론, 연기할 때 멘털이 안 좋아질 수도 있지만, 이런 부분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꾸준히 배우로서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인터뷰를 마치며 양세종은 "강윤성 감독님을 비롯해 '파인'에 출연한 모든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 이런 분들과 한 작품에 나올 수 있었다는 게 제게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파인'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파인' 이후 양세종은 강윤성 감독의 신작 영화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리고 현재 검토 중인 대본도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양세종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세종의 연기 인생에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될 '파인'은 지금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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