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피부과 상담실장직 내려놓고 근황 공개

이수진 기자 2025. 8. 27. 1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OA 출신 권민아가 피부과 상담실장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2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안녕, 오랜만이지? 작년에 윤지 보러 갔을 때인데 지금은 머리가 길다. 빨리 부산 또 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짧은 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민아 소셜 캡처
AOA 출신 권민아가 피부과 상담실장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2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안녕, 오랜만이지? 작년에 윤지 보러 갔을 때인데 지금은 머리가 길다. 빨리 부산 또 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민아는 자연스러운 민낯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단아하고 수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현재 XX의원은 그만둔 상태입니다. 택배 같은 건 보내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한 팬이 “언젠가 의원 꼭 방문하겠다”라는 댓글을 달자 권민아는 “개인 사정으로 그만두게 됐다”고 직접 답하며 이직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권민아는 3월 시청역 인근 피부과에서 상담실장으로 새 출발한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당시 “자격증도 취득하고 오랫동안 이루고 싶었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며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5개월 만에 퇴사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짧은 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 팀 탈퇴 후 배우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후 그룹 활동 시절 겪었던 괴롭힘을 폭로해 주목받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