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전기차 화재 안전' 기술·서비스 공개

정치연 2025. 8. 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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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블로그에 전기차 화재 안전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블로그 콘텐츠는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①예방 ②대응 ③후속 조치 등 단계별 위험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화재 예방 부문에서는 △E-GMP의 안전 설계 구조 △고도화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진단 기술 등 현대차그룹 전기차의 핵심 안전 기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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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블로그에 전기차 화재 안전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전기차 판매 상승세에 발맞춰 고객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다.

블로그 콘텐츠는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①예방 ②대응 ③후속 조치 등 단계별 위험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화재 예방 부문에서는 △E-GMP의 안전 설계 구조 △고도화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진단 기술 등 현대차그룹 전기차의 핵심 안전 기술을 소개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시범 사업 참여 △커넥티드 카 서비스(CCS) 제공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 제공 등 관련 제도와 서비스도 설명했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는 차량 구매 시 5년 무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전기차 고객에게는 SOS 긴급 출동, 충돌사고 자동 통보 등과 같은 안전 관련 커넥티드 기능을 추가로 5년 더 연장하는 라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 서비스 제공에 대한 동의 시 총 10년간 안전과 관련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핵심부품에 대한 정기 점검 서비스를 10년간 무상 제공한다.

화재 대응 부문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대응을 위한 지원 △화재 징후 조기 감지 및 소방서 자동 신고 △특수 소화 장비 개발 및 기증 등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활동을 다뤘다.

현대차·기아는 전국 241개 소방서에 전기차를 활용한 소방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기차 차종별 고전압 배터리 위치, 절연 장치, 비상 전원 차단법 등을 담고 있는 긴급 대응 가이드를 제작, 자사 홈페이지와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PV5 등 전기차 전·후면 유리에 긴급 대응 가이드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부착, 긴급 상황 시 쉽게 중요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후속 조치 부문에서는 화재 발생 이후 고객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전기차 화재 발생으로 인한 제3자의 피해를 보상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피해 고객이 가입한 자동차보험 대물 보상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최대 100억원의 손해액을 지원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터리 안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예기치 않은 화재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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