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전국이 주목하는 '막강 돌봄 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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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전국적인 '막강 돌봄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혁신 모델을 구축해 지자체는 물론이고 정부와 국회까지 현장을 찾고 있어서다.
특히 방문간호·재택의료·주거개선·돌봄전망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돌봄 수요자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이바지했다.
부천시는 현재 의료기관, 보건소, 자활센터, 주거행복지원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며 돌봄 현장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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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전국적인 ‘막강 돌봄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혁신 모델을 구축해 지자체는 물론이고 정부와 국회까지 현장을 찾고 있어서다.
27일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며 전국에서 가장 앞선 시스템을 마련한 결과 어르신 9천340명을 발굴해 2만7천944건의 서비스를 제공했고 현재까지 15종의 자체 돌봄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민간기관 58곳과 공동으로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이 같은 성과 덕분에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실제로 최근 화성시, 광명시, 김포시, 서울 구로구 등 수도권 및 전국 각지의 지자체들이 돌봄정책을 공유하고 있다.
25일에는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방문했다. 이들은 시청 나눔방에서 열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간담회에 참석해 추진 현황과 성과를 듣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서영석 의원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8명, 노인정책관, 순천향대부천병원과 지역 자활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박주민 위원장은 “부천시는 그동안 촘촘한 의료돌봄 모델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는 이 모델이 국민의 일상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뿌리 내리도록 힘쓰겠다”고 평가했다.
이스란 차관 역시 “민관기관 58곳이 협력하는 부천의 네트워크는 대표적인 성과”라며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맞물려 전국 확산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천시 통합돌봄의 성과는 수치로도 증명된다. 어르신 만족도는 97%에 달했고 건강 관리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비율도 98%에 이르렀다. 또 1인당 지자체 의료급여 비용을 연간 237만원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방문간호·재택의료·주거개선·돌봄전망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돌봄 수요자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 같은 혁신은 정부 평가에서도 빛을 발했다. 부천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22년에는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는 의료돌봄 실천체계 우수사례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는 ‘한의약 건강돌봄 대상’까지 거머쥐며 6년 연속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남동경 부시장은 “부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익숙한 집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Aging in Place’를 구현해 왔다”며 “앞으로도 정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전국적 돌봄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현재 의료기관, 보건소, 자활센터, 주거행복지원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며 돌봄 현장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
특히 간호사, 운동지도사,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학제 협력으로 돌봄 품질을 높여 가고 있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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