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 신고 축구 경기 뛴 콜롬비아 여성 농부들

KBS 2025. 8. 27. 12:5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보야카주 작은 마을의 축구장, 출전한 선수들은 다름 아닌 여성 농부들입니다.

축구화와 축구복 대신 밭일할 때 신는 장화와 전통 망토, 그리고 전통 모자 '솜브레로'까지 착용하면, 준비 끝입니다.

[가라파타스/축구 경기 참가 농부 : "축구는 열정과 에너지, 아드레날린을 주죠. 판초와 장화, 모자 착용은 프로 선수들은 알 수 없는 우리만의 특별함입니다."]

농부를 상징하는 복장, 그리고 여성 선수들, 이 축구 경기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뛰어넘는 의미를 지닙니다.

바로 콜롬비아 농촌 경제에 중요한 축을 이루면서도, 그 존재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여성 농부들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는 건데요.

[루즈 메리/축구팀 주장 : "여성 농부들이 오랫동안 잊혀 왔기에, 이번 경기가 우리를 드러낼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축구를 통해 발산하는 여성 농부들의 열정은 자신들의 삶을 세상에 알리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