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주담대 금리 두달 연속 상승…"가산금리 인상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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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가산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두 달 연속 올라 3.96%로 집계됐다.
김 팀장은 가계대출 금리 전망과 관련해 "이달 들어 26일까지 은행채 5년물 평균 금리는 7월보다 소폭 내린 상태"라며 "8월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하락 압력이 있겠지만,가산금리 인상 등이 대출 실행까지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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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금리 2.51%, 0.04%p↓…예대금리차 0.01%p 확대

대출 가산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두 달 연속 올라 3.96%로 집계됐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 가계대출 금리는 연 4.20%로 전월(4.21%)보다 0.01%포인트(p) 하락했다.8개월 연속 하락세다.
그러나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은 3.96%로 전월 대비 0.03%p 올랐고,일반 신용대출도 5.34%로 0.31%p 상승했다.
김민수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지난달 은행채 5년물 등 지표 금리는 대체로 보합세였지만, 일부 은행이 5~6월 대출 가산금리를 인상하고 우대금리를 축소한 영향이 1~3개월 시차를 두고 나타나면서 평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가계대출 금리 전망과 관련해 "이달 들어 26일까지 은행채 5년물 평균 금리는 7월보다 소폭 내린 상태"라며 "8월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하락 압력이 있겠지만,가산금리 인상 등이 대출 실행까지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 대출 금리(4.04%)는 0.02%p 내리면서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대기업(3.99%) 대출금리는 0.01%p, 중소기업(4.08%)은 0.03%p 낮아졌다.
가계와 기업을 합친 전체 은행권 대출금리는 4.06%로 0.03%p 내렸다.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도 연 2.51%로 0.04%p 내리면서 10개월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2.50%)와 금융채·CD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2.54%)가 각 0.04%p, 0.01%p 내렸다.
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1.55%p로 0.01%p 커졌다. 예금 금리 하락 폭이 대출 금리보다 컸기 때문이다.
한편 비은행금융기관들의 예금 금리(1년 만기 정기 예금·예탁금 기준)는 신용협동조합(2.91%·-0.11%p)과 상호금융(2.66%·-0.10%p),새마을금고(2.88%·-0.12%p)등이 모두 하락했고,상호저축은행(3.02%·+0.01%p)만 상승했다.
대출금리는 신용협동조합(4.91%·+0.01%p), 상호금융(4.68%·+0.04%p), 새마을금고(4.48%·+0.15%p)등이 모두 올랐고,상호저축은행(9.76%·-0.33%p)만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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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동직 기자 djle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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