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거 1장 Support' 권성동 특검 출석..."결백하다" 주장

윤정주 기자 2025. 8. 2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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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피의자로 출석..."통일교에 금품 받은 적 없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겁니다.

권 의원은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의원 : 특검 측이 제기한 각종 의혹에 저는 결백합니다.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어떠한 금품을 수수한 바가 없습니다.]

권 의원은 지난 2022년 대선 전후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앞서 윤 전 본부장이 2022년 1월 5일 권 의원과 만났다며 '큰 거 1장 Support' 라고 쓴 수첩을 확보했습니다.

특검은 수첩 내용을 근거로 정치자금 1억원이 권 의원 측에 전달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 2023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당시 통일교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교인들을 당원으로 가입시켜 권 의원을 지원한 의혹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권 의원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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