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회담 훈풍 올라탄 씨에이티빔텍, 차세대 반도체·이차전지 검사장비 글로벌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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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에서 반도체·이차전지·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이 핵심 의제로 부각되면서 양국 간 첨단 제조산업 협력의 지평이 한층 넓어지고 있다.
이 같은 글로벌 협력 흐름 속에서 한국의 검사 기술 기업 씨에이티빔텍은 반도체 공정 소재 국산화를 주도해온 티이엠씨㈜와 그 자회사 ㈜티이엠씨솔빅스와 손잡고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분야에서 급증하는 정밀 검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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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에서 반도체·이차전지·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이 핵심 의제로 부각되면서 양국 간 첨단 제조산업 협력의 지평이 한층 넓어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씨에이티빔텍이 개발한 CNT(탄소나노튜브) 기반 엑스레이 소스가 미국 하버드병원 연구팀에 공급돼 차세대 영상 및 정밀 분석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장비 수출 차원을 넘어, 한미 간 연구개발(R&D) 협력이 구체적 성과로 연결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같은 글로벌 협력 흐름 속에서 한국의 검사 기술 기업 씨에이티빔텍은 반도체 공정 소재 국산화를 주도해온 티이엠씨㈜와 그 자회사 ㈜티이엠씨솔빅스와 손잡고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분야에서 급증하는 정밀 검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IntelliNanoScan 3D CT System은 나노급 해상도의 엑스레이 소스를 탑재해
1마이크로미터(μm) 이하의 초정밀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단순히 해상도가 높은 수준을 넘어 △AI 기반 자동 결함 식별 △다각도 스캔을 통한 3D 분석 △고속 영상 재구성 소프트웨어 등을 모두 갖춘 '통합 검사 플랫폼'이다.
티이엠씨-티이엠씨솔빅스, 국산화와 검사 기술의 결합
티이엠씨는 국내 반도체 공정 소재 국산화 대표 기업으로 소재·부품 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그 자회사인 ㈜티이엠씨솔빅스는 소재 전문성을 기반으로 검사 장비·부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공정 국산화와 검사 자동화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ntelliNanoScan 3D CT' 플랫폼을 통해 차세대 검사 자동화 기술을 결합하고, 글로벌 반도체·배터리 검사 시장 대응하고 있다.
씨에이티빔텍은 이미 국내외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기업과 협력하며 비파괴 검사(NDT)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독일 인터배터리 전시회, RSNA(북미 방사선학회) 등 국제 무대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225kV급 고출력 X-ray 소스와 AI 기반 화소 보정(Pixel Calibration) 기술을 결합해 기존 대비 월등히 높은 해상도와 신뢰도를 제공한다. TSV(Through-Silicon Via), 마이크로 범프(Micro Bump) 등 HBM 핵심 구조의 미세 결함까지 실시간 탐지가 가능하다.
한미 과학기술 협력과 맞닿은 차세대 검사 플랫폼
씨에이티빔텍은 CNT(탄소나노튜브) 기반 고에너지 엑스레이 소스를 독자적으로 확보한 세계 유일 기업 중 하나다. 기존 열전자 방식 대비 발열 제어와 내구성이 뛰어나 고출력 환경에서도 안정적 운용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의료 영상 분야를 넘어 △반도체 공정 △자동차 부품 △항공우주 소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 검사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또한 160kV급 장비 상용화에 이어, 220kV 이상급 차세대 CNT 소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 “IntelliNanoScan 3D CT, 스마트 제조 핵심 솔루션”
업계 전문가들은 “IntelliNanoScan 3D CT는 단순 검사 장비를 넘어 AI·FA·빅데이터가 결합된 스마트 제조 핵심 솔루션”이라고 평가한다. 이미 다수의 글로벌 반도체·배터리 기업이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양산 적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씨에이티빔텍은 IntelliNanoScan을 앞세워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뿐 아니라 자동차·항공우주·의료기기 등 고부가가치 산업 전반으로 확장을 계획 중이다. 또한 CNT 엑스레이 소스의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비파괴 검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한미 양국이 강조한 첨단 과학기술 협력 강화와 궤를 같이하며 연구개발 단계부터 양산 공정에 이르기까지 제조 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상목 기자 mrls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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