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급변하는 국제질서 대응 못하면 국가 미래 흔들려”[문화미래리포트 2025]

나윤석 기자 2025. 8. 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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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문화일보가 주최한 '문화미래리포트(MFR) 2025'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협력을 다지고, 주변국과 관계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트럼피즘 향방과 대한민국의 선택'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의 대독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질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국가의 미래가 흔들리고 국민의 삶이 위협받게 된다"며 "정부는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바탕으로 글로벌 복합위기를 국익 극대화의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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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미래리포트 2025 축사
귀국전 美 필리조선소 방문
한화, 50억 달러 추가 투자

필라델피아=나윤석 기자, 김대영·이정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문화일보가 주최한 ‘문화미래리포트(MFR) 2025’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협력을 다지고, 주변국과 관계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트럼피즘 향방과 대한민국의 선택’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의 대독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질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국가의 미래가 흔들리고 국민의 삶이 위협받게 된다”며 “정부는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바탕으로 글로벌 복합위기를 국익 극대화의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하기 전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 필리조선소’를 찾은 이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이 힘을 모아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의 기적으로 현실로 빚어내자”고도 했다. 한화그룹은 1801년 미국 해군조선소로 설립돼 1997년 민영조선소로 출범한 필리 조선소를 지난해 12월 인수했다. 마스가 프로젝트 투자 일환으로 한화 필리조선소에 50억 달러(약 6조9700억 원)도 투입한다. 현재 연간 1∼1.5척 수준인 선박 건조 능력을 20척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나윤석·김대영·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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