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 이하늬 “남편 응원 덕 오히려 싱글 때보다 과감해졌다” [EN:인터뷰②]

이민지 2025. 8. 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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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가족에 대한 애틋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주인공 이하늬는 출산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결혼하고 엄마가 된 후 이하늬는 오히려 더 과감한 선택을 하고 있다.

'애마'에서 베드신을 소화한 이하늬는 "베드신도 배우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일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도 무던하게 바라봐주고 배우 이하늬가 성장해나가는 것들을 지켜봐주는 분이라서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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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리스 ‘애마’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이하늬가 가족에 대한 애틋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주인공 이하늬는 출산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만삭의 몸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인터뷰에 나서는 등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하늬는 "무던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주 금요일에 '애마'가 공개된다. 이번주에 '애마'를 낳고 다음주에 아이를 낳는다고 생각하면서 지낸다"며 웃었다.

그는 "감사한 생각이 많이 든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한 작품을 위해서 얼마나 애를 쓰고 있는지 아니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무게감이 더 생기는 것 같다. 작품의 한 부문을 담당한 입장에서 최대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생명을 잉태하기 전 너무 내가 혼자였을 때랑 마음가짐이 다르긴 하더라. 내 타임라인이 마지막 D라인을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 감격스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 특히 예전에는 내가 나가고 싶다고 해도 아마 말리셨을 수 있는데 진짜 시대가 변해서 만삭의 몸으로도 참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조심스럽기는 했다. 내가 인사드리고 싶고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도 '애마'가 가족 영화나 시리즈가 아니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조심스러운까 생각도 들긴 했지만 그래도 시대가 많이 변했으니까"라며 미소지었다.

'애마'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한 작품이지만 소재가 소재인지라 과감한 지점도 있는 작품. 결혼하고 엄마가 된 후 이하늬는 오히려 더 과감한 선택을 하고 있다.

이하늬는 이에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그는 "너무너무 당연하게 배우자의 응원이 있어서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생각한다. 은인 같은 사람을 만나서 작업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오히려 더 내가 싱글이었을 때부터 훨씬 과감하게 뭔가를 할 수 있게끔 제반을 만들어주고 있다. 어떤 부분에서는 미안한 부분도 있는데 배우로서의 행보를 같이 소중하게 생각한 사람이라 결혼이 가능했었던 것 같기도 하다"고 밝혔다.

'애마'에서 베드신을 소화한 이하늬는 "베드신도 배우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일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도 무던하게 바라봐주고 배우 이하늬가 성장해나가는 것들을 지켜봐주는 분이라서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이하늬는 "결혼 전후로도 그런데 아이 낳고는 더 그런 것 같다. 좀 더 과감하게 한다. 왜냐면 너무 소중한 것을 집에 두고 촬영장에 가야하는 입장이 되다 보니까 내가 이 소중한 존재를 놓고 갈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었으면 좋겠고 그런 시간을 온전히 쓰고 싶다는 바람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가면 그때부터 전투 모드다. 은퇴를 꿈꾸는건 아니지만 언제가 마지막이어도 후회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더 하게 되는 것 같다. 시간 대비 내가 포기해야 하는 기회비용이 너무 세졌기 때문에 반대로 '작업을 치열하게 몰두해서 몸이 부숴져라 해보리라'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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