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 경찰보고 멈칫한 차량... 100억 원대 도박사이트 수배자 검거

박범식 2025. 8. 27. 11:4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도기사
경남경찰청 전경



100억원대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관련 혐의로 수배된 20대 남성이 범죄 예방 순찰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7일 경남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 3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 한 도로에서 100억 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로 지명수배된 20대 A 씨가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당시 범죄 예방 순찰을 하던 경찰관은 갑자기 멈칫하는 승용차를 발견했습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유도해 정차시킨 뒤 검문했습니다.

차량 조회 결과 경찰은 차량 소유주와 운전자가 다른 것을 확인했고, 차량을 포위한 뒤 도주로를 차단했습니다.

이후 끈질긴 추궁 끝에 운전자가 도박공간개설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명수배자인 것을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해 수사 부서로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검거로 장기 미제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범죄를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TJB 대전방송

박범식 취재 기자 | pbs@tjb.co.kr

Copyright © T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