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왕도 정체성 현대적으로 재해석" 공주시, 3개 왕도심 역사·문화 코스 개발

2025. 8. 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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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백제의 고도였던 역사성과 원도심의 생활문화를 결합해 원도심을 '왕도심'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재정립하고, 이를 대표하는 3개 역사·문화 코스를 개발해 운영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왕도심은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 자연적 명소가 밀집된 매력적인 공간으로, 공주다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라며 "옛 백제의 번성했던 왕도 이미지를 되살리고 방문객이 왕도심을 찾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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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왕도시 문화지도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제공]

충남 공주시는 백제의 고도였던 역사성과 원도심의 생활문화를 결합해 원도심을 '왕도심'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재정립하고, 이를 대표하는 3개 역사·문화 코스를 개발해 운영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왕도심이란 명칭은 단순한 지리적 구분을 넘어 백제의 왕도가 지닌 품격과 상징성을 도시 브랜드로 발전시키려는 공주시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공주시는 지난해 '왕도심 코스'에 대한 상표를 출원한 데 이어 포털(네이버) 사이트에도 지도 등록을 마쳤습니다.

왕도심 1코스(2.9kmㆍ43분 소요)는 세계유산인 공산성을 출발해 산성시장, 먹자골목, 제민천, 감영길을 거쳐 옛 공주읍사무소로 이어집니다.

이 구간은 전통시장과 생활문화, 근대 행정의 흔적을 함께 담아 원도심의 역사와 일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2코스(2.9kmㆍ45분 소요)는 공산성에서 시작해 천주교 황새바위 성지,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한옥마을, 국립공주박물관으로 이어집니다.

백제의 정치와 예술, 종교와 건축 문화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역사·문화 탐방로로, 고대 백제의 위상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습니다.

3코스(1.6kmㆍ25분 소요)는 공산성에서 내려와 제민천 산책길과 금강 수변 데크길을 따라 고마나루에 이르는 길입니다.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길로, 역사와 문학, 자연 풍광이 어우러진 공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코스 개발을 통해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체험형 관광으로 전환하고, 역사·문화·생활 자원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해 시민들에게는 자부심을,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왕도심은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 자연적 명소가 밀집된 매력적인 공간으로, 공주다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라며 "옛 백제의 번성했던 왕도 이미지를 되살리고 방문객이 왕도심을 찾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주 #왕도시 #문화지도 #백제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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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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