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 5년간 북한 방문만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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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북한 방문을 신청하고 승인받은 횟수만 5년간 16회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 후보자 측은 본지에 "방북을 승인받고 전부 방문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방북 승인을 받은 뒤 최 후보자는 실제로 평양을 모두 방문했다.
최 후보자는 2005년부터 2008년 사이 공단을 방문했는데, 2006년 3월 받은 방문 승인 기간은 2011년 3월까지로 무려 5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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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후보자 측 “민화협 관련 실무회담 차 찾은 것”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북한 방문을 신청하고 승인받은 횟수만 5년간 16회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 후보자 측은 본지에 “방북을 승인받고 전부 방문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천안함 음모론’을 주장하고 ‘북한 찬양 단체’ 후원을 독려하는 등 북한을 두둔한 과거 행보들로 인해 ‘이념 편향’ 논란을 빚고 있다.
27일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실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지난 2003년 8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16번에 걸쳐 통일부에 방북을 신청, 승인받았다.

가장 많이 찾은 개성공단은 전부 ‘경제협력’ 목적으로 방북을 승인받았다. 최 후보자는 2005년부터 2008년 사이 공단을 방문했는데, 2006년 3월 받은 방문 승인 기간은 2011년 3월까지로 무려 5년에 달한다.
금강산은 2004년 5월과 11월, 2005년 3월, 2008년 6월 사회문화 목적으로 방문을 신청했고 2006년 10월에는 관광차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개성은 2006년 4월 사회문화 목적으로, 2008년 10월에는 관광 목적으로 방문했다. 최 후보자 측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관련 업무로 금강산, 개성 등을 찾아 실무회담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자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민화협 집행위원장을 맡았고, 2005년부터 2009년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으로 재직했다. 그러나 2005년 11월부터 2008년 7월까지는 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감사도 겸임했다.
야당은 교육부장관으로 지명된 최 후보자의 ‘이념 편향’ 등을 문제 삼으며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서지영 의원은 “불과 5년간 16차례 방북 신청도 이해할 수 없지만, 특히 공공기관 감사 재직 기간에 10차례 방북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천안함 피격 사건에는 음모론을 제기하고, 방북에는 감격스러워 땅에 입맞춤하고 싶다는 분이 우리나라의 사회부총리로 적합한지 국민께서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지안·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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