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동네 책방·지역출판사 인문학 콘서트 등 릴레이 행사

창원=박종완 기자 2025. 8. 27.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동네 책방과 지역출판사가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진필녀 도 문화산업과장은 "동네책방과 지역출판사는 단순한 판매처를 넘어 지역문화 거점이자 주민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동네 책방과 지역출판사 지원을 통해 문화 소외 지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남해군 상주면에 있는 은모래마을책방에서 올해 상반기 열린 북콘서트. 사진 제공=경남도
[서울경제]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동네 책방과 지역출판사가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밀양시 ‘청학서점’은 오는 30일 책 속의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서점 2층에서 책방 음악회를 한다. 15살 나이에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교에 최연소 합격한 박상욱 피아니스트가 쇼팽과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곡을 들려주고 설명한다.

청학서점은 1961년 문을 연후 2대째 이어지는 밀양 대표서점이다. 오누이북앤샵(창원시), 인문책방 생의 한가운데(김해시), 은모래마을책방(남해군), 협동조합오늘(함양군) 등 지역 책방은 9∼11월 사이 북토크, 독서 모임, 자신의 삶을 글로 쓰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각각 이어간다.

지역 출판사 도서출판 곰단지(진주시)는 9월 20일 경상국립대에서 ‘진주이야기 100선’, ‘진주 죽이기’를 쓴 김경현 작가를 초청해 심포지엄을 연다. 이 출판사는 또 9월 중 망진봉수, 진주농민항쟁탑 등 김 작가가 쓴 책에 나오는 장소를 답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불휘미디어(창원시), 상추쌈출판사(하동군), 거제신문사(거제시), 남해의 봄날(통영시) 등 지역 대표 출판사들도 9∼11월 사이 출판기념회, 북토크, 문학투어 등을 진행한다.

진필녀 도 문화산업과장은 “동네책방과 지역출판사는 단순한 판매처를 넘어 지역문화 거점이자 주민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동네 책방과 지역출판사 지원을 통해 문화 소외 지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