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하고 깨지더니 마침내 성공한 '스타십' 비행 [지금은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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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하고 깨지고 실패하던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비행테스트가 10번째 만에 성공했다.
스페이스X는 27일(이하 우리나라 시간) 텍사스에 있는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 10차 무인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진행했다.
이번 10차 스타십 비행테스트를 두고 스페이스X 측은 "매우 성공적 비행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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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27일 우주로 발사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X]](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inews24/20250827112057900gqip.jpg)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폭발하고 깨지고 실패하던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비행테스트가 10번째 만에 성공했다.
스페이스X는 27일(이하 우리나라 시간) 텍사스에 있는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 10차 무인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진행했다. 스타십이 발사된 이후 2분 50초 뒤 대형 로켓인 ‘슈퍼헤비’가 안전하게 분리됐다. 이후 발사 6분 50초쯤 뒤에 슈퍼헤비는 멕시코만 바다에 착수했다.
스타십은 약 190km까지 고도를 높인 뒤 모의 위성 8기를 배치하는 데도 성공했다. 스타십은 약 1시간 비행 이후 해상에 내려앉았다.
![스페이스X는 10번째 도전 끝에 스타십 비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사진=스페이스X]](https://t1.daumcdn.net/news/202508/27/inews24/20250827112059439yjrm.gif)
순조로운 발사와 슈퍼헤비 분리 이후 스타십은 저궤도 인터넷위성 스타링크와 크기가 같은 모의 위성 8기를 배치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앞서 스페이스X는 올해 1월 7차 비행, 3월 8차 비행, 5월 9차 비행에서 같은 실험을 한 바 있다. 두 차례는 폭발했고 9차 비행은 기술적 문제로 연기됐었다.
스타십은 지구계를 떠나 화성까지 인류를 보내겠다는 야심찬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대형 우주선인 스타십은 길이만 52m에 이른다. 지름 9m로 내부에 사람 100명과 화물 100톤 정도를 실을 수 있다.
스페이스X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비행으로 슈퍼헤비 부스터의 작동 범위는 계속 확장할 예정”이라며 “스타십의 상단에는 차세대 스타링크 위성과 크기가 비슷한 8대의 스타링크 시뮬레이터를 배치하는 것을 포함해 여러 우주 목표물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타십은 신속하고 완벽하게 재사용할 수 있는 발사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10차 스타십 비행테스트를 두고 스페이스X 측은 “매우 성공적 비행이었다”고 평가했다.
![발사체인 슈퍼헤비, 스타십은 발사이후 안전하게 바다에 착수했다. 스타십 비행경로. [사진=스페이스X]](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inews24/20250827112100909rvod.jpg)
스페이스X는 슈퍼헤비와 스타십이 착수한 이후 ‘X’ 계정을 통해 “착수를 확인했다. 스타십의 흥미진진한 10번째 비행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팀 전원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적었다.
한편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는 이번 비행테스트 전체 동영상을 자신의 ‘X’ 계정에 공유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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